내년부터 충북지역 특성화고 6개교 이름·학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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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충북지역 특성화고 6개교 이름·학과 개편
  • 최현주 기자
  • 승인 2019.08.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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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충북지역 특성화고 6개교의 학교명 및 학과 커리큘럼이 바뀐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도정보고등학교는 내년부터 청주IT과학고등학교로, 영동인터넷고등학교는 영동미래고등학교로 각각 그 이름이 바뀐다.

이는 학생, 학부모,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현도정보고는 정보계열 학교가 IT산업으로 바뀌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고 영동인터넷고는 인터넷 계열 학과 뿐 아니라 보건간호계열 학과도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라는 교명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 학과개편 학교는 제천상업고 영동인터넷고 충북상업정보고 충북공업고 등 4개교다.

우선 제천상업고와 영동인터넷고는 2018년 교육부 직업교육 비중 확대 사업 선정에 따라, 급당 2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학과 개편에 따른 교육과정 변경, 실습기자재 확충, 실습실 리모델링 등을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학교의 학과 개편과 교명 변경은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추진됐다.

제천상업고 금융과(2학급)는 금융세무과(2학급)로 개편되고, 서비스마케팅과(2학급)는 스포츠경영과(1학급) 사무행정과(1학급)으로 나뉜다.

영동인터넷고 금융회계과(1학급)는 창업경영과(1학급), e-비즈니스과(1학급) 유통경영과(1학급)로 바뀐다.

충북상업정보고 금융정보과(3학급)는 사무행정과(3학급), 충북공업고 금형디자인과(3학급)는 금형과(3학급)로 개편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충북상업정보고의 금융정보과를 사무행정과로 변경한 것은 그동안 금융이라고 하면 은행을 타깃으로 했었지만 최근 추세는 은행보다는 일반회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충북공업고 금형디자인과는 정통 금형을 강조한다는 차원에서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삭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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