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로 실종 11일째를 맞은 여중생 조은누리양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 등 수색당국에 따르면 조은누리양은 현재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은누리양은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은근에 나들이를 갔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조 양이 실종된 이후 현재까지 인력 5천700여 명을 동원해 11일 동안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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