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자료를 충북에서도 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1일부터 정보원 내 연구정보자료실에 설치된 검색용 컴퓨터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 도서, 학위논문, 간행물 등의 원문내용과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 29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원문 자료를 이용하고 출력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일반도서, 학위논문, 외국어자료, 고전소설, 관보, 신문, 잡지학술지, 공공간행물, 비도서자료 등 총 656만 3497건의 자료가 있다.

또 국회도서관에는 석박사학위논문, 학술기사, 연속간행물, 외국법률번역DB, 비도서자료 등 약 1068만 7293건의 자료가 있다.

이용자들은 파일 전송료, 원문자료 이용 수수료 등 부대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가족의 학술연구와 독서교육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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