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충북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로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와 제천을 연결해 충주는 명상과 치유, 제천은 한방을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충주 명상치유 시설과 제천 한방치료 체험을 중심으로 웰니스 관광 상품과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충주는 '깊은 산속 옹달샘'을 중심으로 한 명상 프로그램, 힐링 연수,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사상체질 한방 스파, 뷰티 스파. 약선 음식, 한방힐링 치유 등 자연요법과 한방요법 테라피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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