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 진천, 영동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35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22.3도, 제천 23.2도, 보은 23.3도, 충주 23.7도, 청주 25.7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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