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조감도(사진제공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조감도(사진제공 괴산군)

괴산군에 힐링명소 ‘성불산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성불산 치유의 숲’은 괴산읍 검승리에 군유림 50ha 규모로 이달 내 착공해 2021년 문을 열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쉼터 △미선나무 향기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자연휴양림,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등을 갖추고 있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추진돼 괴산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치유의 숲은 괴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 조성된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힐링공간인 동시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양욕구를 크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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