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충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2일 정의당 도당에 따르면 충북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현장투표에서 김 의원이 69.2%(328표)를 득표해 정세영 후보 30.8%(146표)를 누리고 당선됐다. 부위원장은 이현주 청주시의원과 신윤아 여성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번 충북도당위원장 선거는 충북 지역 당원 703명 중 67.43%(474명)가 참여했다.

당선된 김 의원은 “충북의 당원들이 전국 최고의 투표율로 당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시켜줬다. 내년 총선 후보를 잘 발굴해 반드시 당선자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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