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제천 17.6도, 추풍령 18도, 보은 18.2도, 충주 19.5도, 청주 20.8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청주, 충주, 진천, 음성, 괴산, 증평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더위는 10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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