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으로 맹정섭(59)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출됐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주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권리당원 전원 선거인단 ARS 투표를 진행한 결과 맹 교수가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누르고 선출됐다.

맹 신임 위원장은 내년 4·15 총선 출마가 유력하며 임기는 내년 8월 전국대의원대회까지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한 6명 가운데 맹 교수와 한 전 시장을 경선후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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