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충북지방경찰청장에 노승일(54‧치안감) 경찰청 교통국장이 2일 내정됐다.
충북 괴산출신인 노 내정자는 충주고와 경찰대학(3기)을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청주흥덕경찰서장,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본청 대테러위기관리관과 본청 과학수사관리관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11월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남택화 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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