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충북에서 열리는 주요 과학, 발명, 정보분야 대회에서 대거 입상했으며, 특히 발명 분야에서는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4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7명을 비롯하여 우수상 10명, 장려상 8명, 입선 12명, 총 37명이 수상하였으며, 5작품(수회초, 충주용산초, 덕신초, 충주삼원초, 탄금중)이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 제65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는 특상 6작품(산척초, 충주남산초, 충주미덕중, 탄금중, 충주고), 우수 작품 6, 장려 4, 입선 1작품, 총 17개의 작품이 수상하였고, 6작품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제33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에서는 초등학교부 충북 15명의 수상자 중 금상(국원초 김필준)을 비롯 5명이 입상하였으며, 중학교부에서는 15명 중 대상(충주미덕중 석재원)을 비롯 금상, 은상, 장려, 특선 등 총 7명이 대거 수상하였다. 일반고부에서도 금상(충주고 김문겸)을 비롯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충주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컴퓨터 특별교실을 운영을 통해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여왔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 대학과 소통하며 우수한 인력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보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SW교육활동 지원과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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