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23일 옥천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공무원 특별임용제도 개선과 간호학과 신설을 주장했다.   
  
이날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공무원 특별 임용제도 쟁점과 대응 방안’ 발표에서 “직렬 제한 없이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도립대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공공의료 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간호학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98년 구성된 전국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충북도립대를 비롯해 충남도립대, 경북도립대, 강원도립대, 도립거창대, 도립남해대, 한국복지대학교 등  8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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