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원장 최광주) 주최로 사제동행미술전람회와 충북학생미술한마당이 열린다.

교육문화원은 13일부터 25일까지는 ‘제1회 사제동행미술전람회’를, 충북학생미술한마당은 13일 개최한다.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사제동행미술전람회에는 제30회 충북교원미전을 병행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도내 고등학생 30명의 작품을 전시된다.

또 올해 처음 열리는 충북학생미술한마당은 ‘오재미(오늘 하루 재미있는 미술 시간)’라는 주제로 도내 21개 중·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다.

21개 동아리의 부스마다 전통고서 엮기, 손수건 실크스크린, 가죽공예, 페이퍼 아트 등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이영정 충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장은 “사제동행전과 미술한마당에서 사제 간 정을 나누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호기심과 창의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