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유적 보존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문화재청과 문화재위원회에 전달했다.

8일 충북참여연대측은 “청주TP 2지구에서 발굴한 유적은 마한 2~4세기의 사료적 가치가 높아 베일에 싸인 역사의 빗장을 풀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문화재청과 문화재위원회에 문화재 보존을 촉구하는 한편 3지구의 원형 보존의 원칙을 세우는 보존계획 입장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청주TP 2지구 보존 방안을 결정할 문화재 전문가 검토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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