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농촌의 일상

화사한 복사꽃이 마음을 달뜨게 하면 음성은 봄향이 짙어진다.
농부의 손길과 자연은 핑크색 은은함을 날리고 화가의 붓으로 그 향기를 캠버스에 담아보는 생명의 계절에 그 느낌을  빠른 붓 터치로 경쾌하게 표현한 작품. 
사진 속  풍경은 20여 년 전 음성 용산리 숯 고개 마을에 있던 담배건조실과 복사꽃 풍경을 사생하러 자주 다녔을 때 보았던 모습을 2011년에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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