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주관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오는 5월 7일까지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분야에 대한 추가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3년 미만의 법인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3곳 선정 목표)’과 게임 개발 중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충북 특화 게임 제작지원 사업(7곳 선정 목표)’등 2개 분야로 게임제작 지원 사업 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총 17곳의 예비창업자와 게임 기업이 지원, 심사를 진행한 끝에 ‘게임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는 △넉살스튜디오 △플로트릭 △나이트로캣 등 3곳의 예비창업자가,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에는 △칸마루 △픽셀즈 △딜리셔스게임즈 △제이에이치소프트 △비주얼웨어 △케이아이에스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당초 목표했던대로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으로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는 5월 7일까지 추가 공고에 들어갔다.

대상은 충북 소재 게임 개발 중인 중소기업 혹은 선정 후 협약일 이후 60일 이내 사업장(본사)을 충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모바일, VR‧AR, 콘솔, 아케이드, 시뮬레이터, 보드게임 등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선정된 기업에겐 최대 7000만 원이 게임제작을 위해 지원되며,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내 입주 무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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