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은 12일~13일 양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9충북학생행복기자단’이 참여하는 ‘2019 학교뉴스제작캠프'를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충북학생행복기자단은 방송제작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직접 방송기자가 돼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모집된 1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은 미디어윤리, 취재방법, 영상촬영 및 편집 등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한 학생은 충북학생행복기자단 4기 학생기자로 임명된다.

또 1년간 ‘찾아가는 학교뉴스제작 지원 서비스’ 신청을 통해 전문 제작인과 함께 학교소식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와 12월 우수기자상 수상자로 선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