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독거노인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5000개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제정한‘증평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다.

이번에 지급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80 제품으로 0.6㎛크기의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 가능하다.

군은 마스크 보급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행동 대응 홍보와 교육에도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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