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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공원 '근린공원'→'역사공원'으로 조성

청주시가 도심 중앙공원을 사적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의 '근린공원'을 '역사공원'으로 변경한다.

시는 4만1245㎡(기존 2만2000㎡)를 대상으로 시비 650억원(조성비 180억원, 보상비 470억원)을 들여 '중앙공원 일대 사적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충청병영이 있던 중앙공원과 청주목이 있었던 청주시 2청사를 연결한다.

중앙공원에는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 압각수와 목조 2층 누각인 병마절도사 영문, 조선전장기적비, 척화비 등 지정문화재는 물론 기허당 영규대사 기적비, 화천당 박춘무 선생 기적비, 목사 서유빈 선정비, 김효성 청백 선정비, 의병장 한봉수 송공비, 1949년에 세워진 대한민국독립기념비 등 문화재가 즐비하다.

시는 문화재가 많은 중앙공원과 옛 청주읍내 청주관아를 연계한 역사공원을 조성해 1500년 고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시 정체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은 도시공원을 기능과 주제에 따라 국가도시공원, 생활권공원, 주제공원으로 나눈다. 역사공원은 주제공원에 속한다.

중앙공원은 생활권공원 가운데서도 지역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치한 근린공원이다.

시는 중앙공원을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유물 등을 활용해 도시민의 휴식·교육을 목적으로 한 역사공원으로 바꿀 방침이다. 현재 용역을 추진하는 기본계획 결과가 나오면 행정안전부에 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남균 기자  spartakoo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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