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도내 8개 조합의 조합장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후보자등록기간 중 도내 73개 조합 중 8개 조합은 각각 1명의 후보만 등록을 마쳤고 지난 2015년 1회 선거 당시 7명 보다 1명이 늘었다.

무투표 당선 조합장은 △이길웅(4선) 청주시서원구 남청주농협 △변익수(재선) 청주시청원구 내수농협 △장운봉(재선) 제천시 금성농협 △홍성주(9선) 제천시 봉양농협 △최인규(재선) 단양군산림조합 △한창수(재선) 영동군산림조합 △이원희(재선) 진천군산림조합 △정연서(재선) 괴산증평산림조합 등이다. 무투표 당선 8명 조합장은 모두 재선 이상으로 '현직불패' 공식을 재확인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오는 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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