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11시34분께 청주대학교 기숙사 3층에서 신입생 A(19·여)씨가 추락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입생인 A씨는 동기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해 기숙사에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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