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신영호)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여행’을 운영한다. 올해 강좌주제는 풍수지리, 현대미술, 서예, 훈민정음 등이다.

강좌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9일 주역(周易), 주술과 과학 그리고 철학의 공존(원용준 충북대 철학과 교수) △4월 13일 우리나라 고대 신탁(神託)과 거북(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어강석 교수) △5월 11일 운명에 대한 신화적 사유안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신호림 교수) △6월 8일 현대생활과 풍수지리학의 관계(풍수지리 남상진 상담사) △7월 13일 오늘의 시와 동시, 꿈과 현실의 줄다리기(함기석 작가) △8월 10일 변화의 감지와 혁신: 현대미술(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김정희 교수) 9월 21일 △묵 향기 가득한 서예 함께하기(도암서예술연구소 박수훈 대표) 10월 12일 △“아름다운 우리 글자” 훈민정음과 한글(김천대학교 교양학부 송대헌 교수)

이번 강좌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박물관 누리집의 교육 예약(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전화(043-229-6314)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