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34분께 청주시 서원구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창고 1동(1600㎡)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57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차 17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창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