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3차 정책콘서트를 열고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 이범 교육평론가가 `SKY캐슬을 통해 본 우리 교육의 현실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토론은 이숙애 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이범 교육평론가와 이호진 대학입학예정자, 김송이 입시생 학부모, 김종기 CJB청주방송 취재팀장, 강대훈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한다.

최근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명문고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현안문제로 논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