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충북도내 학부모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를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를 통한 자녀교육법과 꽃꽂이를 배우는 시간이다.

학부모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전화(210-2800) 또는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동아리 이외에도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디딤돌 과정, 다국어 과정도 운영한다.

‘한국어 디딤돌 과정’은 초등(8세~13세), 중등(14세~19세)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운영한다.

현재 초등, 중등 40명 정도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문화학생의 부모 모국어와 모든 학생의 제2외국어 학습을 돕는 ‘다국어 과정’도 있는데 이 과정은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국어ᐧ일본어ᐧ러시아어ᐧ베트남어회화 초급반은 화ᐧ목, 중급반은 수ᐧ금 오후5시~6시30분까지 운영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11일부터 2월 2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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