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지난 9일 음성군 원남면의 한 농장에서 농장 주인 B 씨의 팔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A(35·태국)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농장 주인이 여러 달째 임금을 주지 않아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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