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8일 유・초・중등 교사 285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사규모는 유·초·특수 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 교류 등 1196명, 중등교사 전보·국공립교류·타시도교류 등 1662명으로 모두 2858명이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보는 본인희망에 따라 작성된 희망 지역별 전보 순위 명부에 따라 실시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된 교원의 생활안정을 적극 고려했다.

또 장애인 자녀 부양 교사 우선전보, 전보순위의 사전 예고 등으로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교육전문직원, 교(원)장, 교(원)감 발령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신규교사는 단재교육원의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거쳐 2월 14일 이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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