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재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재단)은 재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략기획실, 시민문화상상팀, 지역문화재생팀 등 1본부 1실 7팀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조직을 △정책기획실 △문화도시팀 △지역문화팀 △문화산업팀 △콘텐츠사업팀 △비엔날레팀 △공예진흥팀 △경영지원팀 △공간운영팀 등 1본부 1실 8팀제로 변경한다.

재단은 팀 명칭이 사업의 내용과 목표가 모호해 보인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특색과 목적성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 청주시 혁신기획단이 도출한 혁신계획안, △조직 안정화 △정체성 확립 △전문성 강화 △효율성 제고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문화조직은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능동적이고 유기적으로 변화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조직 인사개편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재단으로 거듭날테니, 시민 모두가 응원하고 함께 해주길 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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