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충주지역위원장 후보 추천을 미뤘다.

 28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 21개 지역위원장 후보 추천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충주 등 4곳은 유보시켰다.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우건도·한창희 전 충주시장,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 권혁중 전 국립중앙박물관 팀장, 신계종 한국교통대 교수, 강성호 충주 중소상인회 전 사무국장 등이 지원서를 냈다. 하지만 조강특위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한 셈이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우건도 전 위원장이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해 2월 사퇴한 이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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