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19학년도 도내 공립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237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급별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초등교사 160명(장애 2명), 특수(유치원) 교사 6명, 특수(초등) 교사 31명(장애 2명)이다.

초등교사 합격자의 경우 여자 96명(60.0%), 남자 64명(40.0%)으로 6대 4의 성별 비율을 보였다. 도내 초등교사 여성 비율은 2015학년도 50%, 2016학년도 48.5%, 2017학년도 49.2%, 2018년 52.0%, 2019학년도 60%로 증가 추세다.

장애인 모집은 유치원 3명, 초등 12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3명, 총19명을 선발예정이었으나 초등에 2명, 특수(초등)에 2명으로 총 4명의 합격자만 있다.

수험생 시험성적 조회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2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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