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도서관은 28일부터 책 읽기 프로젝트 ‘읽으면 돼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자’, ‘새해 도전을 앞둔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2019년은 돼지가 주인공’ 세 가지 주제로 책을 54권 선정하여 대출을 하는 이용자에게 돼지저금통을 증정한다.

진천도서관에 따르면 각 주제에 맞는 책은 자료실 내에 이용자가 찾기 편하도록 전시했으며, 새해맞이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하는 이용자에게 ‘책’으로 용기를 주고, 기해년 상징인 ‘돼지’가 주인공인 책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읽으면 돼지 행사를 통해서 이용자에게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숨겨진 책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