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주인인 기업 '우진교통이야기'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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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가 주인인 기업 '우진교통이야기' 출판기념회
  • 계희수 기자
  • 승인 2019.01.17 18: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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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외빈들

[충북인뉴스 계희수 기자] 강수돌 고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청주 버스회사 '우진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이야기'의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 S컨벤션에서 열렸다. 우진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집약한 이 책에는 노동자들이 부실기업을 인수해 대안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충북인뉴스> 김남균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우진교통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겸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정기 전 서원대 총장과 한범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 네 해 동안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싸워온 우진교통 노동자들과 회사를 조명해 책을 써준 강수돌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진교통 이야기’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가운데 강수돌 교수.

강수돌 교수는 "노동자들이 죽어가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1인 당 수 백 만 원을 출자해 노동자가 주주가 되는 회사를 만들었다. 인사조직과 노사관계의 살아있는 모범사례인 우진교통을 알리기 위해 노동자들의 10년여의 경험을 정리할 필요를 느겼다"고 말했다.
 

우진교통 김재수 대표(가운데)

출판기념회에는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과 충북참여연대, 청주노동인권센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충북민언련 등 여러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진교통 노동자자주관리교실 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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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2019-01-30 09:14:18
그 좋은 기업에서 운전수들이 동종업계로 많이들 이직 하네요? 대표가 선출직이라 밑보이는 종사자는 왕따시키고
자주관리라는 허울아래 무조건 동원에 인원체크 불이익...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그것도 아니지만 속으로 썩어 굳어져가는 노동자의 마음은 알려나?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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