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으로)권순갑, 우성수, 유한식, 최병오, 최호철 (제공=음성타임즈)

음성군 소재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다음달 말로 예정된 가운데, 현재까지 5명의 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음성새마을금고는 오는 22~23일경 이사회를 소집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 및 선거일자를 확정하게 된다.

총회 일시는 2월 20일, 선거일은 2월 23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유동적이다. 총회에서는 부이사장, 이사, 감사를 선임하게 된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예정자. 가나다順]

현재 음성새마을금고는 안해성 전 이사장이 음성군의회로 진출하면서 부이사장이 그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현 직무대행체제는 3월 5일로 임기가 만료된다.

음성새마을금고 조합원은 약 3,400명이고 자산은 약 437억 원 규모이다.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는 달리 자체 선관위를 구성해 치러질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일 기준 2주전부터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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