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왼쪽부터) 권혁성, 민병대, 안병윤, 이강원 (하단왼쪽부터) 이명섭, 이왕재, 정용직 (제공=음성타임즈)

오는 3월 13일 예정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다.

음성군 관내에는 음성, 금왕, 대소, 맹동, 생극, 감곡, 삼성농협 등 7개 단위농협, 음성축산농협, 음성군산림조합 등 9개 선거전이 치러진다.

음성타임즈는 앞으로 금왕농협, 음성·맹동, 대소·삼성, 생극·감곡, 축협·산림조합장 선거 순으로 출마예정자들의 면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금왕농협조합장 선거에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정인걸 현 조합장은 불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왕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 가나다順]

(제공=음성타임즈)

한편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3년 전인 2015년 3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다. 오는 2월 21일 선거일 공고, 26일부터 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후,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다.

선관위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위탁기간(180일) 동안 선거를 관리·운영한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불법선거운동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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