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송민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래인재실장, 노주희 충북생명산업고 특용원예부 부장교사, 이영실 부장교사, 허예지 미래인재부 교사, 조은수 화훼경영부 부장교사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선수)는 3일 영농창업특성화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장 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S등급은 영농창업특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영농창업특성화 평가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으로 지난 3년간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충북생명산업고에 따르면 교육과정 중 전문교과 비중을 늘리고 전문교과의 70%이상은 실습수업으로 진행했다. 또 학생 10명당 교사 1명이 지도하는 분반 수업도 진행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방과후 교육 △영농창업컨설팅멘토링 △창업비전스쿨 △창업캠프 △창업역량강화특강 △글로벌국외현장연수 △산업체우수강사 활용 교육 △창업역량강화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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