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사진 단양군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100선'에 충북 4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충북 관광지는 ▲단양팔경 ▲괴산 산막이옛길 ▲청주 청남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다.

2012년 이후 단양팔경은 4회 연속 선정됐고, 괴산 산막이옛길과 청주 청남대는 각각 3회, 지난해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괴산 산막이옛길은 올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고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됐다.

청주 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사용했던 역사성과 함께 영춘제, 국화축제 등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 위주의 하강레포츠시설과 알파인코스터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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