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은 연경환(55) 전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

진천 출신의 연 내정자는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충북은행에 입사해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장,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을 지냈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연 내정자는 임명권자인 이시종 충북지사의 승인 등을 거쳐 내년 1월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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