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있었던 '2018. 초록학교한마당과 생태환경체험교육박람회' 장면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초록학교 10개를 추가 선정해 모두 40개교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또 친환경 학교 시설 구축 모델학교도 공모하는데 내년 1월 3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1교당 20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같은 내용은 19일 오후 1시 30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초록학교 만들기 성과보고회와 생태환경교원연수’에서 발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록학교 30교 중 우수 초록학교 12교의(감물초, 달천초, 도안초, 송학초, 신송초, 주중초, 학성초, 화당초,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보은중, 현도중, 충북과학고)시상식이 열린다.

또 제주역사와 환경을 주제로 폐자원을 활용한 미술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 제주북초등학교 사례(발표 박희순 제주북초등학교 교장) 설명회도 열린다.

한편 21일에는 같은 행사가 북부지역 교사 대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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