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국유림관리소(소장 김재복)는 5월부터 국유재산의 매각시 종전의 방문자 입찰방식에서 탈피해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을 시행한다.
관리소에 따르면 국유림의 확대 집단화를 위해 도내 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5개 시군 관할 지역에 산재한 국유림 자투리 땅을 5월중에 감정가격을 산정해 일반인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과거 국유재산의 자투리 땅을 일반인에게 매각할 경우 실수요자가 직접 청사를 방문하도록 해 현지 물건 답사, 지적공부 열람, 입찰 신청서 입찰서 작성을 실시하도록 했던 것에 비해 응찰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이에 보은국유림 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재산에 대한 문의는 관리소내 이미 개설되어 있는 방문자 입찰 지원센터를 이용하면 전자입찰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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