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회 작가의 '깃털 - 몰락의 시간'

‘갤러리청주’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충북지역 미술단체 ‘무심회화회’ 기획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무심회화회는 1986년 첫번째 전시를 시작한 이래, 1년에 한번씩 전시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총32회째 미술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는 충북지역의 미술단체다. 전업작가, 대학교수, 중등 미술교사, 미술강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청주에 따르면 1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자신의 세계를 간직한 작가들이 세상을 향해 이제껏 견지해온 작업을 세상과 공유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타인과의 정서적 교감을 이루는 방식이 얼마나 다양한지, 같은 이유로 자기 자신이 간직한 생각과 취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존중해야만 하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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