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이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제회,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자치단체의 우수재정 개혁 사례를 발굴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으로 증평군은 3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256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4건(광역 9, 기초 35)을 선정했다.

이 중 10건(세출절감 4건, 세입증대 4건, 기타 2건)에 대해 사례 발표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은‘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라는 주제로 증평군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추진한 시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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