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 아트로후리덤이 ‘직장;앎’이라는 전시회를 연다.

아트로후리덤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키오키오에서 ‘직장;앎’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트로후리덤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주제인 ‘직장;앎’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을 앎(懂)과 암(癌)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담아냈다. 웃픈 현실 속 직장인들의 말할 수 없는 외침의 현주소를 다양하게 해석하여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참여작가는 김민지, 류민아, 문상흠, 박예슬미, 안선경, 장윤희, 정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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