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4일까지 진천지역 학교의 역사와 교육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억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전 진천지역 학생들과 학교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환)은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천지역 학교의 역사와 교육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억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학교의 오래된 전경과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는 ‘추억의 학교교정 사진’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추억의 교육활동 사진’등 두 가지 주제로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추억의 사진 전시회’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록관리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 학교의 졸업앨범이나 전시에 필요한 사진기록물을 수집했다.

김용환 교육장은 “이번 추억의 사진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진천지역 교육환경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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