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증평군립도서관에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트리는 책과 소품으로 꾸며진 높이 4M의 북트리다.

소망의 벽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준비된 소망 카드에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다.

각자 적은 소망카드는 소망의 벽 철거 후에도 도서관 1층 로비에 내년 12월까지 별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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