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영수증 이중제출로 955만원 부당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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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영수증 이중제출로 955만원 부당 수령
  • 김남균 기자
  • 승인 2018.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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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변재일 의원 등 세금빼쓴 국회의원 26명 명단공개
4일 <뉴스타파>는 변재일 의원이 문자와 우편요금 영수증 2건을 선관위와 국회사무처에 이중 제출해 국회예산 955만 원을 타냈다고 보도했다.(사진 뉴스타파 캡처)
<뉴스타파>가 영수증이중청구를 통해 국회예산을 타낸 국회의원 명단(사진 뉴스타파 캡처)

 

 

충북 청주시 청원구가 지역구인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증을 이중 제출해 국회예산 955만 원을 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뉴스타파>는 변재일 의원이 문자와 우편요금 영수증 2건을 선관위와 국회사무처에 이중 제출해 국회예산 955만 원을 타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변재일 의원은 취재가 시작되자 관련 변 예산을 반납했다.

이와 관련 <뉴스타파>는 “ (변 의원실은)국회사무처에 영수증 이중제출을 금지하는 별도의 기준이나 안내가 없어서 의정 활동에 대한 포괄적 지원 성격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변재일 의원 뿐만 아니라 정책자료집이나 의정보고서 발간, 발송비 영수증 등을 국회사무처와 중앙선관위에 중북 제출해 국회 예산이나 정치자금을 빼돌린 국회의원이 무더기로 확인됐다며 26명의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홍영표 의원이 193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해부터 ‘세금도둑잡아라’ 등 3개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예산감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타파>가 현재까지 파악한 의정활동비 이중청구 사실이 드러난 국회의원은 모두 26명, 금액은 1억 6,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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