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55)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장이 29일 서울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6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합리적인 가정관리,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 과학영농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단체다.
괴산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생활개선회를 모범적인 단체로 육성하고,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촉진 및 지역농산물 명품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최 회장은 농촌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농업의 가치 확산과 농촌문화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혜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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