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올해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조각가의 ‘Up and away’전과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를 오는 28일과 12월 1, 2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벼움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Up and away’ 전시는 풍선을 소재로 표현한 조각작품이다.

또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는 활동지 키트를 들고 다니며 대청호 조각공원을 직접 돌아보고 작품 스티커를 붙여 지도를 완성하는 ‘지도 만들기’와 전강옥 작가처럼 풍선에 매달아 띄우고 싶은 것을 상상해 활동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는 ‘두둥실 초능력 풍선’으로 구성돼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간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활동지 키트를 수령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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