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18 대한민국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괴산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른쪽 김대희 괴산부군수. <사진 괴산군>

괴산군은 지난 19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2018 대한민국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회가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들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어떤 좋은 정책을 수립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했는지에 대해 다양한 지표를 활용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은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공동체의식 등 10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행복지수가 높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우리군이 행복지수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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