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재단, 문화특화조성사업 이달 말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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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업재단, 문화특화조성사업 이달 말까지 추진
  • 최현주 기자
  • 승인 2018.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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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018 청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문화아트솔루션-예술, 000을 부탁해’ 프로젝트가 이달 말까지 청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5개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다.

상당구 가덕면에서 ‘무미아트’가 운영할 ‘단재 뜰 논두렁 갤러리’는 농촌 설치미술 프로젝트로 농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청주 가덕면 4개리(한계1리, 한계2리, 상야1리, 상야2리) 주민과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다. 추수가 끝난 빈 논두렁을 전시 공간으로 삼아 오는 22일부터 점차 사라져가는 이야기를 300장의 깃발에 전시할 계획이다.

정류장의 매표소를 문화예술로 되살리는 ‘문화정류장’은 성안동이 주 무대다. 지역의 젊은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정체성이 담긴 예술 작품 및 아트상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 ‘속닥속닥 영운동을 부탁해’는 중장년층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생들의 원룸촌을 주 배경으로 하는 ‘원룸&원미디어’ 프로젝트는 젊은이들의 꾸밈없는 일상, 고민들을 담담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청년들이 직접 1인 미디어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을 미디어 아티스트가 편집하여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물로 제작하고, 완성된 영상들은 원룸촌 인근 문화공간에서 상영 및 전시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 놀이터’는 문화예술 활동공간이 아쉬운 수곡동 주민들의 예술욕구충족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사회의 문제를 문화에서 해법을 찾는 시대다.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주민들이 함께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지역의 고민들을 풀어내려는 시도를 통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도시 지정 준비사업으로,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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