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대중교통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에 발열 벤치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발열 벤치는 냉‧온열 기능이 있어 겨울철에는 표면온도가 최고 46℃까지 올라가고, 여름철에는 10℃까지 낮아진다. 또 실외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특징이 있다.

설치장소는 증평읍 △장동리 대성베르힐 아파트 앞(청주방면) △초중리 증평여중 앞(청주방면)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청주방면) 3개소 이다.

증평군은 지난 1월 △증평읍 창동리 증평우체국 앞 및 건너 △상하수도 사업소 앞 및 건너 △증평읍 장동리 디팰리스 건너 △도안면 화성리 도안면사무소 앞 등 6개소에서 발열벤치를 설치했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